미 공군이 차세대 전투기 개발을 트럼프 행정부로 연기했다고 발표했습니다.
미 공군은 2024년에 차세대 전투기 EMD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었으나 켄달 공군 장관이 연말로 발표 예정인 NGAD의 개발 방침을 결정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5일 밝혔고, 이 문제는 내년에 출범하는 트럼프 행정부로 이관되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미 공군이 전개 중인 차세대 공중 도미넌스 프로그램은 유인 전투기와 무인 전투기 등으로 구성된 체제를 총칭하는 용어입니다.
유인 전투기 EMD 계약은 2024년 종결 예정이었지만, 앨빈 참모총장은 "효과적인 공군력, 즉 NGAD가 무엇인지를 근본적으로 재고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켄달 공군 장관도 "설계 컨셉이 맞는지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고, 우크라이나와 러시아의 전쟁도 제공권(또는 제공권)에 대한 의문을 불러일으켰습니다.
우크라이나에서는 "단일 계층에서 다른 특성을 가진 위협에 대처하기 어려움(다층 방공 시스템의 중요성)", "샤헤드와 같은 저렴한 무인기 위협의 출현( 낮은 영공에서 처리해야 할 대상의 증가"), "최전선에 대량으로 도입되는 소형 드론( 저고도 전투 구축)", 최첨단 유인항공기가 제공권을 확보할 수 있다 하더라도 유인항공기가 비행하는 고도와 지상 사이의 '공중 연안' 전쟁은 다른 문제다."
앨빈 참모총장도 브루킹스 연구소에서 열린 행사에서 "예전처럼 공군력을 증강하고 '며칠, 몇 주 동안 제공권 우세를 유지'하는 것은 비용 효율적이지 않다"며,
"필요할 때 필요한 만큼 하늘을 통제한다'는 식의 현실적이고 경제적인 접근법이 필요하다"며, "하늘을 걱정하지 않고 영구히 군사작전을 수행할 수 있다는 생각에서 바꿔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쓰리프 부참모총장은 미첼 항공우주연구소(Mitchell Aerospace Institute)에서 열린 한 행사에서 작고 저렴한 드론이 공중 우위의 정의를 어떻게 바꿀 것인지 재고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것은 작고 저렴한 드론이 "고급 유인 전투기를 대체할 것"이라는 이야기가 아니라 "공중에서의 접근 방식 전체를 재고해야 한다"고 말했고, 슬라이프 부참모차장은 "공중 우위가 실제로 무엇인지에 대한 질문을 제기했습니다.
1953년에 압록강 30,000피트 상공을 비행하는 것처럼 보입니까, 아니면 수류탄이 3,000피트 이하에 매달려 있는 쿼드콥터처럼 보입니까? 우리는 실제 공중 우세가 어떤 모습이고 어떻게 달성할 수 있는지에 대한 더 넓은 정의에 대해 생각해야 합니다."
돌턴 미 공군 차관보도 브루킹스 연구소에서 열린 행사에서 "펜타곤, 특히 공군은 역사적으로 '양보다 질을 중시하는 역량 플랫폼 구축'에 초점을 맞춰왔다"며,
"우리가 직면할 수 있는 전장에서 '어떻게 침투할 것인가'와 '적을 어떻게 교란할 것인가'를 생각할 때 수량 자체도 그 자체의 질을 가질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것은 비싸고 유능한 유인 항공기만으로 "하늘을 지배하는 시대가 끝나가고 있다"는 것을 의미하며, 특히 저고도를 비행하는 드론은 기존 시스템보다 저렴하기 때문에 '질'이 아니라 '양'이 우선이고, 그 양을 조달하고 투자하는 능력 자체가 '질'입니다.
한마디로 '스텔스 성능이 뛰어난 NGAD가 있으면 공중 우위를 손에 넣을 수 있다', '유인 항공기가 비행하는 고도의 하늘까지 조종할 수 있어 아군이 오버헤드를 신경 쓰지 않고 싸울 수 있다'는 없어져 버리기 때문에,
미 공군은 '1대당 수억 달러'의 NGAD 개발 '이대로 진행할 수 있을까?'라고 추정하고 있습니다.
연말까지 발표할 예정이었던 NGAD의 개발 방침은 결정하지 않기로 했다"며 이 문제가 내년 출범하는 트럼프 행정부로 이관될 것임을 확인했습니다.
덧붙여서, 미 공군 내에서는 공중 우위의 새로운 정의가 논의되고 있어, 지금까지처럼 '스텔스를 사용한 대치로 접근할지, 공중 우세를 필요로 하지 않는 '장거리 무기에 의한 대치'로 접근할지에 대해서는 의견이 분분한 것 같습니다.
스탠드 인은 고위험 적의 영공을 침범해야하기 때문에 플랫폼 자체는 비싸지 만 무기 체계 자체의 비용은 목표물에 가깝고 플랫폼을 반복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면 운영 비용도 저렴하지만,
반대로 스탠드 오프는 적 영공을 침범 할 필요가 없기 때문에 플랫폼 비용은 저렴하지만 장거리 무기는 기존 무기보다 비쌉니다. 작전 비용은 승리에 필요한 질량을 제공하는 데 비용이 많이 들며 둘 다 장단점이 있습니다.
그러나 교착 상태가 전쟁에서 승리를 가져다준다는 것을 아무도 구체적으로 설명하지 못했기 때문에 "새로운 공중 우세는 승리에 필요한 질량을 제공하는 대립을 중심으로 이루어져야 한다"는 의견이 있는데, 이는 흥미로운 논의로 보입니다.
과연 트럼프 정부에서 미국에서 6세대 전투기가 어떠한 방향으로 흘러갈 지 주목됩니다.